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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병의 공통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Dr 녹 2015. 1. 16. 11:03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우리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암이며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또, 한국의 유방암 발병 환자 수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유방암 발병의 공통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셔야 합니다!

 

 

 

 

 


   유방암 발병의 공통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위험요인은 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 유전자 외에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발병한 여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위험인자들은 몇 가지 있는데요. Dr.녹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가족력 :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자매 중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본인 또한
유방암의 진단을 받을 확률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어머니와 자매 두분 모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 발병 확률이 8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호르몬 : 여성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워지게 해주는 호르몬이기도 하지만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많이 노출이 될 경우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을 하지 않거나 고령의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만 : 폐경 후 여성들 중 비만인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은 지방인데, 비만 여성일 경우 지방조직이 많아
에스트로겐의 수치도 높아지고 유방암 발병할 수 있는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음주 : 하루에 2잔 미만의 음주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음주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 알코올들은
체내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키게 되어 더더욱 유방암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유방암 발병의 공통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확실히 이것으로 인해 발병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항목으로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조금이라도 다가갔으면 합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육체활동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