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경색 치료법 : 정맥 내 혈전용해술 ?

 

 

안녕하세요^^, Dr.녹이에요 ~ 오늘은 급성 뇌경색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환자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정맥내 혈전용해술 뇌졸중은 뇌의 혈관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분류되고 있어요, 현대 의학의 발달로 많은 질환들의 치료법이 개발되었지만 아직까지 세계적인 주요

장애나 사망원인이기도 하죠!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뇌졸중에서도 뇌출혈이 많았지만 진단방법의 발달, 항고혈압제 사용의 효과로 최근에는

선진국의 경우와 같이 뇌경색의 빈도가 더 증가하고 있어요~

 

 

 

 

 

 

손상된 뇌조직은 재생이 안된다

 

 

평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및 호모시스테인 같은 뇌졸중 위험요소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로 뇌졸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노력에도 모든 사람들이 뇌졸중의 휘협으로 부터 벗어나긴 힘들죠

 

뇌조직은 신체의 다른 조직과는 달리 한번 손상받아 세포가 죽게 되면 재생이 안되요

예를 들어 피부가 찢어지거나 칼로 베었을 때 피부조직의 재생이 안된다면 피부 아래의 장기나 조직이 공기로

노출된 채로 여명을 살아야 함을 상상하면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즉, 뇌조직이 심한 손상을 받아 죽게 되면 그 결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음은 물론! 살아 남았다 하더라도 언어장애,

마비 등의 상상하기도 싫은 장애를 평생 가지고 산다는 거죠

 

 

 

 

 

 

뇌경색 치료방법

 

뇌졸중, 특히 뇌경색 치료, 현재 사용가능 한 의학이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대표적인 치료법이 혈전 용해술로 말 그대로 뇌혈관을 막은 혈전을 녹여 뚫는 치료법이에요

 

뇌조직은 재생이 안되지만 뇌경색으로 손상을 받으면 문제되는 혈관에 의해 지배되는 모든 뇌조직의 의미있는

손실을 곧바로가 아닌 어떤 시점 이후에 일어나요~ 따라서 혈전 용해술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경색 증상

발생 후 병원에 도착하기까지의 경과된 시간이 중요해요

 

즉,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조기에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산소를 공급하면 생명을 건질 수 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얻는 것과 같은거죠

 

 

 

 

 

 

경과시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지만 3시간 이내가 제일 효과가 좋고, 6시간 이내에 도착해도 사용가능해요

세시간 이내에 도착한 환자중에서도 90분 안에 도착해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결과가 더 좋듯 빠를 수록 좋아요

 

혈전 용해술에 사용하는 약물의 발전도 많이 있었고 응급실에서 영양제를 마즛이 빠르고 손쉽게 정맥으로 약물투여가

가능해요, 즉, 병원에 도착해서도 생명과 같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뇌경색으로 추정이 되고, 빠른 시간내에 내원했어도 자연재관류 또는 치명적인 뇌 및 타장기의 출혈 가능성 때문에

일부 뇌경색 환자에게는 혈전용해술이 적용될 수 없어요

 

 

 

 

 

 

갑자기 편측마비, 편측 감각이상, 발음장애 및 발음이상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민간요법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혈전용해술 가능한 병원으로 빠른 시간내에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 뇌졸중이 맞는지, 맞으면 뇌경색/뇌출혈 배제 인지 진단받고 혈전 용해술이 가능한 뇌경색

환자라면 빠른 시간내에 정맥내 혈전용해술을 받을 수 있어요

 

결과를 말씀드리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도착해서 진단 후 수술을 받아야 수술후 경과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