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D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내부에 통증 세포가 없어
웬만큼 아프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장기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암에 걸리게 되면 어떠한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해봐요!
간암일 경우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간암은 다른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과 달리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흔하여 진단이 늦어질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한 듯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 치료가 늦어질 수 있는데요.
일단 간암이 몸에 발생하면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또, 상복부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오심이나 구토, 이유 없이 체중이 준다던지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음식을 조금만 섭취해도 복부 팽만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갈비뼈 아래로 간이 크게 만져질 수 있으며
간암 말기까지 진행될 경우 출혈과 함께 심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간암 조기때는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간암이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꼭 받으셔야
침묵의 장기, 간의 건강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