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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진단 : 간암은 어떻게 진단할까요?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침묵의 장기 간은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일단 간암이 발생하게 된다면 신체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이 있긴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도 간암을 확진 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간암을 확진 지을 수 있는 간암 진단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 간암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

 

 

모든 암들과 마찬가지로 간암은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간의 이상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복부 초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될 시, CT검사, MRI, 조직검사까지 시행하여 검사를 받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의 이상을 진단할 수 있지만, 수치가 이상하게 나온다고 해서
모두가 간암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급성간질환이나 간경변증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서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다른 추가적인 검사로 확진을 내리면 됩니다.

 

 

영상검사는 간질환 환자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검사 방법이며
간의 형태학적인 변화와 국소 병변을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진단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로 CT검사, MRI, 혈관 조영술, 동문맥조영 복부전산화 단층촬영
등의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며 이러한 방법으로도 진단이 되지 않는다면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조직을 얻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간암 또한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고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이
요즘에 느껴지신다면, 가까운 전문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