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추운 겨울철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질환은 바로 심뇌혈관질환입니다.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기온 차로 인해 많이 발병하게 되는데요.
단일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질환이기 때문에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무조건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Dr.녹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습관 중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봅시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잘못된 생활습관
+ 아직 금연을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나서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지만,
작심삼일로 금연에 대한 계획은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흡연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병의 위험을 높이고 간접흡연 역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흡연자보다 위험성이 2배 이상 높고, 비흡연자 역시 뇌혈관질환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금연을 시작한지 12시간이 지나면 혈중 산소량과 일산화탄소량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72시간이 지나면 체내의 니코틴이 대부분 소실됩니다. 그 후 1년이 지나면 위험도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금연한지 15년이 지나면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동일해집니다. 담배는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며
꼭, 금연을 하셔서 뇌졸중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술로 푸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마시는 술은 한두 잔이 아닌 과음, 폭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술은 한두 잔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며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뇌졸중에 대한 민간요법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뇌졸중에 대해서 민간요법을 많이 알고 있다며 자신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생활습관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이 발병하고 난 후 곧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뇌졸중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졸중은 최대한 빨리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가 보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니고 계신 분들이라면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라도
예방에 불필요한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바로잡아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추운 겨울철에도 뇌졸중 위험에 벗어나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봅시다 !! ;)
'중풍, 파킨슨 재활 > 질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킨슨병의 진행 단계와 진단방법에 대해서… (0) | 2015.01.21 |
---|---|
파킨슨병 치료,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대해서 (0) | 2015.01.13 |
겨울철 더욱 조심해야 할 중풍 예방방법 (0) | 2015.01.05 |
중풍환자 간병하는 가족들이라면? (0) | 2014.12.29 |
중풍예방하는 운동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0) | 201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