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과 함께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뇌졸중!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에서 단일 사망률 1위의 무서운 병으로
그로 인해 오는 합병증 또한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그 중에서 뇌졸중 환자 30~45% 정도에게서 보이는 뇌졸중 삼킴장애에 대해서
Dr.녹과 함께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뇌졸중 삼킴장애 증상!?
신경이 손상되고 근육이 마비되어 뇌졸중 후에는 여러 가지 장애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보행의 능력이라든지, 기타 일상생활 동작에도 어려움이 나타나긴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환자의 30~45%에게서 삼킴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킴장애는 증상은 말 그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삼킴 과정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음식을 먹다가 사례가 들려 기침이나 숨이 막히기도 하고
음식 섭취 후에는 쉰 소리나 가래 끓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 삼킴 장애로 인해서 음식을 한참 동안 입 안에 머물고 있다가 삼키기도 하고
삼켰을 때 음식이 코로 넘어오거나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뇌졸중 삼킴장애의 위험성!?
삼킴장애는 뇌졸중의 종류와 그 크기에 따라서 유병률에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뇌졸중 환자가 아닌 정상인은 기도흡인이 발생할 경우 기침을 유발하게 되지만
뇌졸중 환자의 약 40%에서는 기침 없이 흡인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이러한 삼킴장애로 인해서 흡인성 폐렴, 영양 불균형, 탈수, 체중감소, 기도폐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폐렴은 뇌졸중 후 사망원인의 1/3을 차지하게 됩니다!
뇌졸중 환자에게서 삼킴장애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은 호흡기계나 영양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문진과 정확한 검사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 삼킴에 관련된 운동이라던지, 음식의 양이나 형태를 조절 등의 방법으로
삼킴장애를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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