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오늘은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지는 우리몸에 장기
일명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간 질환 자가진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간 질환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대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계속되는 야근과 연이은 술자리 때문에 직장인 40대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간 건강은 조금만 신경 쓰면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 건강에 어떠한 것이 좋은지 그리고, 간 질환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간? 간 질환?
간은 '제2의 심장'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리울만큼 중요한 장기입니다.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해독 작용에 관련된 역할을 합니다.
서두에도 말했듯이 과도한 업무와 연이은 음주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 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간은 알코올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장기 이기도 합니다. 잦은 술자리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계시다면 간 질환 자가진단을 통해서 내 몸을 한번 살펴봐야 될 필요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 음주, 연이은 회식자리
술을 마시게 되었을 때 알코올이 간으로 집중되어 분해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알코올은 간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다량의 술을 흡수하게
된다면 영양불균형, 알코올의 응고성 때문에 간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는 간의 능력을 저하시키고 간장병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회사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회식자리. 이 회식자리에서도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어쩔수 없이 참여를 하게된다면 최대한 4가지 원칙을 지켜서 먹도록 합니다.
- 간을 지키는 4가지 방법
과도한 음주를 안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 농도가 낮은 술부터 시작, 술먹기전에 음식을 채우기, 술자리는 일주일 2회
이것만 지키면 될것 같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평소보다 2배높아지며,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있어서
물보다 좋은것은 없습니다. 또한 술을 해독하는 간의 본래 기능으로 돌아가는데 있어서
7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회정도가 적당합니다.
- 간 질환 자가진단
밑에 있는 간진단표에서 8가지 이상이라면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과도한 음주 지속
2. 당뇨,비만,고혈압,성인병 존재
3. 체중 감소
4. 지속적인 오른쪽 위 복부 통증
5. 무기력, 성욕감퇴
6. 지속적인 피로도
7.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근육통
8. 감기에 자주 걸린다
9. 집중력이 떨어져 능률이 떨어진다
10. 소변색의 변화 (누렇거나 검하고 냄새가 나며 거품이 있다)
11.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다
12. 안색이 창백하다
연이은 회식으로 인한 술, 몸의 제 2의 장기인 간은 사소한것부터 시작하여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해질때까지 Dr.녹은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