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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파킨슨 재활/질환정보

어지러움과 뇌졸중의 관계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어지러움증은 흔히들 발생하는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통계학적으로 보면

매년 전 인구의 15% 가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발표되어졌습니다.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갑자기 발생하면 버티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발생하는 증상중에 하나인 어지러움증과 뇌졸중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지러움증이

뇌졸중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라는 소문은 어떻게 된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어지러움, 뇌졸중

 

어지러움은 말초신경계 및 전정기관의 이상, 뇌혈관의 이상, 혈액순환 또는 자율신경계 이상

심리적인 원인 등에 의해 나타나게 되어집니다. 말초성 어지러움은 귀와 관련되어 많이 발생하며,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이석증으로 불리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 있습니다. 비교적 갑자기

발생하며 눈앞이 빙글빙글 돌고 구토가 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어지러움은 체위변경이나

고개 돌림에 의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지러움의 치료

 

어지러움을 많이 느낄 시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휴식하면 호전 될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 초기증상일수도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혈액순환, 심장질환,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해서도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질하거나 눈앞이 캄캄해지는 듯한 어지러움을 호소합니다. 빈혈,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 등과

관련이 있으며 심장질환 또는 내과적인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어지러움 원인

 

어지러움은 약물에 의해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 당뇨, 전립선비대증 약을

복용 중이라면 주의를 해야하고,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불안증

우울증, 과호흡증에 의해 유발되며 심한 경우 공황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붕 떠있는 느낌,

쓰러질 것 같다는 막연한 어지러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정서적인 불안정 손발 저림이나

두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어지러움증이 지속된다면 머리 뒤쪽으로 지나가는 기저동맥의 협착이나 동맥박리, 소뇌 및 뇌간의 뇌경색 또는

뇌출혈등의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가 클 수 있으니 가까운 전문의를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급성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방문한 50세 ~75세 환자중

25%에서 뇌경색이 관찰되어졌습니다. 즉, 어지러움은 뇌졸중을 경고해주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고령이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한다면

빠른 병원 방문을 권장해드립니다.

 

 

저희 녹십초는 이렇게 뇌졸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서 한방,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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