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 입니다 :)
많은 분들이 뇌졸중과 뇌출혈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것이 많습니다.
50대, 60대 이후로 갈수록 뇌졸중은 그 위험요소가 더 많아 지기 때문에
특히나 더 주의를 요구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운동과 감각기능의 이상, 인지와 언어의 장애, 의식의 소실, 대소변 조절기능 장애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행동들에 대한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뇌졸중은 약물치료, 한방치료, 양방치료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방법은 재활치료 쪽에 맞춰서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혼자서 걷기, 화장실 사용, 목욕하기, 옷을 입고 벗기, 밥먹기 등
꼭 필요한 행동들에 제약을 느끼기 때문에 재활의학과에서 치료가 꼭 필요로 해집니다.
뇌졸중 초기증상을 판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체크 한 후 그에 맞는 뇌졸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질환은 기본적으로 기능적인 회복을 진행 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적인 회복이란
신경학적 회복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을 보조기, 약물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언어치료
등을 통해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는 보조적인 치료 방식입니다.
뇌졸중 직후 의학적인 상태가 안정되고 48시간 동안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면
환자의 재활치료를 시작합니다. 뇌졸중 환자의 초기증상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입니다.
초기 재활치료는 집중치료실에 있는 환자나 침상 안정기 상태의 환자에게 실시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환자에게 하는 치료들은 환자의 욕창 방지, 삼킴 장애에
대한 평가로 인한 흡인성 폐렴의 예방, 요실금, 배변 기능 장애에 대한 관리부터 진행합니다.
동시에 관절이 굳는것을 예방하며 어깨, 무릎통증의 관리, 마비된 팔과 다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보호자들에게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고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치료는 환자가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이며, 이러한 치료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합심을 하여
도와 재활치료를 해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뇌졸중이 생기기전에 환자의 상태부터 환자의
과거 질환에 대한 정보 등 환자에 대한 정보가 많아야만 재활치료의 정확성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뇌졸중으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 녹십초에서는 한방,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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