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증상 원인과 그 예방법은?

손발저림증상 원인과 그 예방법은?

 

 

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

 

아무래도 저희 녹십초요양병원이 다양한

진료 과목이 개설 되어 있고 입원 치료 뿐만

아니라 외래 진료까지 가능한 곳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에 대해

문의들을 많이 주고 계십니다.

 

특히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 철이 되면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할 것 없이 중풍, 치매, 파킨슨 등을 제외하고

많이 들어 오는 문의 중 하나가 바로

손발저림증상 입니다.

 

 

흔히 손발저림증상 이라고 하면

손발이 차고, 감각이 느껴지지 않으며,

내 것 같지가 않다거나 손이나 발끝을

바늘로 살짝 살짝 콕콕 찌르는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이 말씀이

틀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맞는 것도

아닙니다.

 

전화나 혹은 여러 경로로 문의 하신

상담을 마치고 병원에 내원해주신 분들을

살펴 보면 심각하지 않은 혈액 순환이 문제일 때가

있고, 혹은 말초신경섬유의 장애가 생긴,

말 그대로 손발저림증상 파라씨지아 때문에

오신 분들도 계시고 일시적으로 느끼셨거나

가끔은 뇌졸중 전조증상 때문에 해당 증상을

느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발저림증상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만 되면 우리를 괴롭히는

손발 저림 증상 !! 다 함께 극복해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은

가벼운 증상들부터 다양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손발저림을 생각하신다면

혈액순환의 장애가 가장 많이 생각하실 수 있지만 물론 혈액순환으로 인해

나타날수도 있는 증상이며 더욱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녹십초에서 손발저림증상에 대해,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병원을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림의 원인이 되는 질병

손목터널증후군과 당뇨병 신경병증, 요독성 신경병증 등 단순 혈액순환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게 말조 신경병증과 비말초 신경병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말초 질병의

경우에는 뇌 중풍, 척수로, 경련성 질환, 과호흡증후군 등으로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저림이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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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 속의 습관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같은 자세를 오래동안 유지하게 되면서 혈관 압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느끼실 수 있는 증상 입니다.

직업상 한 자세를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30분에 한번씩은

꼭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합니다.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더욱 큰 질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며 특히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의 경우

가족 여러분들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주셔야 합니다.

 

수시로 나타나는 손발저림은 스스로 판단하시고 병원을 방문 하지 않으

시면서 민간요법 등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자 하여 질병을 더욱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증상은 간단하여 보이지만 상당히

위험한 질병이 이미 진행 중 일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와 그 보다 더욱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닥터 녹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