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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 건강창고/Dr.녹 건강 지식IN

가벼운 우울증 극복하기 : 자가관리방법

 

 

안녕하세요^^, Dr.녹이에요 ~ 오늘은 가벼운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우울증이란 것은 나이가 젊든, 많든 피할 수 없는 부부인 것 같아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또 폐경기에 이른 여성들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남성분들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구요..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찾아오게 되는 이 우울증,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까요?

 

 

 

 

 

보통은 독서나, 명상, 휴식, 산림욕, 운동, 유머 등으로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한 자가관리법들이 다양해요

이러한 자기관리법은 다양해 시중에 나와있는 우울증 관리법만 125가지가 넘을 정도에요

그렇지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시중에 시행되고 있는 자가관리법의 대부분은 효과가 적절하지

않거나, 불확실하다고 보고된 것들이 많아요, 게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정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실천되기 힘들죠

 

그렇다면 과학적이고 검증된 우울증 자가관리법이 어디 없을까요 ?

 

 

 

 

 

 

1.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냄새를 맡으면 우리 몸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죠, 특히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이 아로마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생기고 긍정적인 기억이나 감성을 유도해낼 수 있는 효과가 있어요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효과는 이미 여러 논문에서 입증된 바 있어요

일례로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로마 향기를 정기적으로 처방했더니, 저용량의 항우울제를 처방함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도 있죠 ^^

 

 

 

 

 

2. 광선요법

 

일조량이 부족한 북유럽 국가의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률이 높은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이는 햇빛이 우울증의 발생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이에요, 햇빛을 쬐면 우리 몸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을 예방해줘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2500룩스 이상의 빛이 나오는

인공적인 광선요법을 함께 활용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정깆거으로 시간을 내어 태양광선과 마주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바람이 없는 날, 남쪽을 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광욕을 즐겨보세요

이 때 모자를 써서 얼굴로 오는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산책을 통해 운동을 하면 일석이조입니다 ^^

 

 

 

 

 

3. 이완요법

 

 

일상생활 속에서 쌓이는 자잘한 스트레스를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요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근육에 힘을 모은 후 이완하는 것이죠, 방법은 간단해요 ^^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옷을 느슨하게 한뒤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20초간 다리에 힘을 줘요

 

그리고 1에서 30까지 세면서 최대한 다리의 힘을 풀어주죠. 이런 방법을 팔, 어깨, 몸통, 등에 고루 적용하면 되요

 

이때 신체를 조절하기 위해 억지로 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신의 느낌이나 경험만을 주시해야합니다

다른 운동을 할 여유가 없어 바쁜 직장인, 주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좋아요

 

단,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요가가 있어요~ 요가는 오래전부터 건강체계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하고 있는 운동이기도 하죠, 요가를 하면 숙면을 취하도록 만들어주고,

우울감으로 인한 불면증을 개선시킬 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