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 입니다 :)
한 차례 비가 오고 난 후부터 갑작스레 더워지는 날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곧 있을 휴가에 맞춰서 많은분들이 적지 않아 고민하시는 일사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찜통 날씨에 흔히들 걸리게 되는 일사병, 그 예방법은 햇빛과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나, 피하지 못한다면 그에 맞는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일사병
특히나 최근 5년간 7,8월 일사병, 열사병 등 열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다른달에
비해 급증을해 2~3배가 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일사병은 강한 열과 더운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우리몸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게 되어집니다.
- 일사병 예방법
1. 가장 기온 높은 11~3시 야외활동을 자제
일사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하는 것입니다. 장시간
더위와 햇살에 노출될 경우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 열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 일사병 예방법
2.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중 무더위로 흘린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일사병 증상 완화에 도움
을 주게 됩니다. 염분을 포함한 이온음료를 마시면 전해질(칼륨,나트륨)과
수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더위 먹은 증상
의식을 잃을 경우, 더위를 먹을 경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단한 응급 처치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가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할 경우 즉시 활동을
멈추고 그늘로 자리를 옮긴 뒤 옷을 느슨하게 한 후 수분 섭취와 젖은 수건등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이런 응급조치를 하게 되면 2~3분안에 증상이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응급조치를 위해 병원으로 호송 뒤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더위 먹은 증상, 즉 일사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희 녹십초에서는 언제나 환자분들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방,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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