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날씨 건강관리, 비타민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날씨가 겨울이 되어감에 따라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계절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 유념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보통 가슴 엑스레이 사진을 찍게되면, 노환이 오신

고령의 환자분들은 동맥벽이 하얗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칼슘이 동맥벽에 침착된 것인데

이는 혈관의 탄력성을 잃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말은 동맥경화증이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으며

원인은 혈관벽에 염증이 생긴 이유이며 이는 비타민 D가 크게 관여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비타민과 겨울철날씨 건강관리

 

비타민 D는 뼈의 건강뿐만 아니라 몸의 염증에 대한 반응에도 관여를 합니다.

혈관염 억제에도 비타민 D가 필요하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가 막히게 되어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 중풍 또는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염을 억제하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시키므로 고혈압, 고지혈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비타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한다해도 소장과 대장에서 이를

흡수하지 못해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를 보충하려고 우리 몸의 뼈에서 칼슘과 인산을 빼내게 되어 이는

추후 골다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핏속으로 빠져나온 칼슘과 인산은

비타민 D 부족으로 인해 기름 낀 혈관에 침착이 되어 동맥이 굳어지는 동맥경화증에 걸리게 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심장마비와 중풍이 많이 일어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심장문제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사람들의 생존율도 비타민 D의 충분, 결핍에 따라 달려있다라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비타민 D는 우리몸에 꼭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미국에서 한 연구결과는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온  흑인과 백인의 치사율과 생존율은

인종차별에서 비롯된다 라는 가설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비타민D가 충분한 환자는 치사율이 낮으며 생존율이 높았으며

비타민 D가 부족한 환자라면 백인과 흑인 상관없이 생존율이 낮았다고 보고되어집니다.

 

 

 

 

몸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 D는 다른 비타민들과 달리 음식물에서

충분한 양을 얻기 힘듭니다. 햇볕을 쬐면서 우리몸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 비타민 D인데

생성기능도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가 진행될수록 떨어지게 됩니다.

일조량과 관계가 있어 가을,겨울처럼 실내 활동이 많은 추운날씨에는 더욱더 부족하게 되어집니다.

 

고령의 환자들도 하루 시간을 정하고 햇볕을 받아 혈관건강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녹십초에서는 혈관건강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방,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