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예방법 닥터 녹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Dr.녹입니다. :)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우리들의 몸도 점점 더

시원함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때 선풍기나

에어컨처럼 고마운 기계들이 우리의 더위를 쉬이 날려주는데

우리가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냉방병 예방법!!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고

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지 닥터 녹이

전하는 냉방병 예방법 다함께 알아 보러 출발 해 보실까요?

 

 

 

 

 

우선 냉방병 증상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장해라 냉방병 !! 닥터 녹이 간다 !! 

 

먼저, 몸에서 열이나고 오한을 느끼게 됩니다.

냉방병을 여름 감기로 부르는 것 처럼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마치 감기 몸살에 걸린 것 같은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두통이 잦아지고 머리에 '띵' 한 느낌을 계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우리 몸은 어떤 부분이든지 환경에 적응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대  온도에 대한

순응 역시 필요하다. 특히 기온에 대한 적응은 1주에서 2주 정도 시간이 필요한대

실내와 실외에 온도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온도자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 몸에

자율 신경계가 오류를 일으키게 되고 그것을 관장하는 머리 역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눈이 건조해 진다거나 소화불량, 신경통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역시 모두 기온에 순응과정에서 지친 우리 몸에 오류 현상으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되실 겁니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이나 신경계가 오류를 일으키지 않고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작동하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 냉방병을 이겨 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함께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먼저 두시간에 한 번씩 약 10분 간 환기를 통해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의 온도 차를

낮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통해 실내,외 온도 차를 조절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순환되지 않은 실내 공기와 먼지를 바깥으로 내보냄으로써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실내 온도는 24~25도를 유지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정 온도를 지키자는 것도 있지만 이 역시

실내와 실외 온도 차를 크지 않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수분 섭취도 자주 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

무조건 차가운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차가운 물이나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몸 속에 온도와 몸 밖에 온도차가 많이 나게 되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차가운

물 보다는 적당히 시원한 물과 음식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언제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비단 우리 몸에 청결도 중요하지만 학교,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에 필터를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청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금치, 당근 같이 비타민이 많이 함유 된 채소를 섭취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역시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영양소가 균형있게 짜여 진 식사를 통해 냉방병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음, 수면 부족을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을 통해

체외로 땀을 배출 시켜 몸 밖과 안에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 흘리는 데 뭐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배출 되는 땀과 더워서 나는 땀의 차이는 전혀 다르니까요 !!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고 냉방병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냉방병 역시 다른 질환들과 같이 우리 몸에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우리를 노리는데 여름이라고 해서 덥다고 귀찮다고 시원한 곳에만 있으려

하지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