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
어제 내린 비로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출, 퇴근 길 방한에 유의하시어 감기 예방 및
건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또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뇌졸중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뇌경색 및 뇌출혈의 위험
역시 커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평소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 이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뇌졸중 예방 .. 물론 약을 먹거나
병원 치료를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그 단계에 가기 전에도 뇌졸중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습관과 버릇을 고친다면
말입니다.
우리는 건강을 걱정하고 신경쓴다 하지만
직접적인 실천으로 옮기는 분들은
몇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맘 먹었을 때
그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먹는 것에 대해 유혹을 이겨내라
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먹긴 먹되 가끔씩, 혹은 적게
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뇌졸중의 기저 질환으로 항상 꼽히는
당뇨,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은
바로 이 먹을 것으로부터 시작하게 되니 말입니다.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도 한 목 톡톡히
할 것입니다.
취침/ 기상 시간, 식사 시간, 귀가 시간 등
우리의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완수하는 것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또 여기에 얽메이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타이트하게 계획하시기 보다는
러프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 체중 관리도 뇌졸중 예방 에서
빠져선 안 될 것입니다.
최근 비만과 운동 부족을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그 위험성은 심각하게 인식 되고
있을 정도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이라고 해서, 체중 관리라 해서
너무 어렵고 무겁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에 30분 씩만 꾸준하게 걸어도
충분한 운동이 되며 (출,퇴근 시 걷는 것 제외)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충분한 휴식이 따라줘야 합니다.
우리 몸은 활동-영양분 섭취-휴식의 3박자가
고루 갖춰졌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됩니다.
만약 아무리 식단 조절을 잘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생활 패턴이라
할지라도 그 마무리가 휴식이 아닌
다른 활동의 연장이라면 결코 건강을
자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셔서
우리 몸속에 활발한 신진 대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식단 - 운동 - 휴식 이 세 가지 요소를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계획 하셔서
생활하시다 보면 뇌졸중 예방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삶을 조금만 더
아끼고 사랑한다면 말이죠!!
오늘부터라도 천천히 하나씩
뇌졸중 예방 실천 해 나가는
우리 닥터 녹 가족 여러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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