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Dr. 녹입니다. :-)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푸근한 것이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날이 좋아지다 보니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 계획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때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봄철 알레르기 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하고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닥터 녹과

함께 주의해야 할 봄철 알레르기 종류와

예방법 등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건조 해지면서 우리의

기관지 점막, 코 쪽의 점막이 예민하신

분들은 특히나 더 괴로운 나날을

보내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중국 발 황사나 미세먼지,

각종 나무들에서 날리는 꽃가루 역시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봄철 알레르기 원인들 때문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가 천식과 비염,

결막염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하여

우리를 괴롭히는 봄철 알레르기

좀 더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 천식

 

호흡을 통해 외부에 알레르기 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평소보다 심하게 숨이 차 오르거나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또한 호흡 시

기관지 벽에 공기 지나는 소리가

심하게 나서 고통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천식의 경우에는 명확한 예방법은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외출 시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외출 후엔

반드시 세면 세족을 실시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 비염

 

비염 역시 호흡으로 인하여 유입 된

알레르기성 물질 때문에 쉴 새 없이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며,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거나 코나 눈 주변이

심하게 가려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비염 역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따뜻한 차나

물을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 결막염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충혈이 된다든지

눈이 부시고 눈물이 계속 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결막에 닿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역시 언제나 청결을 유지하면서

손으로 절대 눈을 만지지 말고 만약

충혈 되는 것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안과에 가셔서 처방 된 안약이나

약물로 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은 좋아졌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어서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해마다 봄철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께서는 오늘 닥터 녹과

함께 살펴 본 증상과 예방법들을

잘 알아 두셨다가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시면서 봄철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 따뜻한 봄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 녹은 언제나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