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부상 : 응급상식 제대로 알기

 

 

안녕하세요^^, Dr.녹이에요~  오늘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가족과 함꼐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여름휴가도 앞당겨 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응급처치의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 피가 흐를 경우!

 

피가 흐르는 큰 부상일 경우에는 잘못된 응급처치로 상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응급처치의 대표적인 사례는 상처부위에 곧바로 지혈제를 바르는 것이에요~!

 

가족이 피를 흘리면 당황해서 지혈제를 꺼내들기 십상이죠

하지만 하얀색 가루로 된 지혈제는 상처부위에 붙어서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 피가 나지 말라고 상처 윗부분을 고무줄이나 끈으로 동여맬 수 있는데 이렇게 할때에 피의 순환을 막아 팔이나

다리의 아랫부분을 절단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 지혈대를 사용하는 것은 출혈을 막을 수 없어 절단을 예상하고

마지막으로 쓰는 비상수단인 것이죠

 

상처부위에 거즈를 사용하지 않고 소독솜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가느다란 솜털이 상처부위에 붙어서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게 때문이죠 !

 

 

 

 

 

휴가 중에 응급처치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응급처치의 정도에 따라 생명을 구하거나 합병증, 후유증 등을

없애거나 줄일 수 있어요 ^^~

 

응급처치는! 응급실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발생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현장 응급처치나 병원으로 옮기면서

하는 이송중 응급처치 역시 매우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