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오늘은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혈액과 관련된 질환
협심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심장에서 순환시키는 혈액은 전신을 순환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실어오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질환중에 하나인
협심증.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협심증이란 ?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을 말합니다. 협심증의 단어적인 뜻으로는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소화불량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어깨나 팔,등,목,턱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협심증의 원인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일생 동안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 하는 기관인데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관상동맥의 가장 안쪽 층에
존재하는 내피세포의 건강이 문제가 야기되었을 때 협심증이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협심증의 위험 인자들
협심증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비만, 운동부족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혈압같은 경우 140/90mmHG보다 높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가족력의 경우
부모형제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
의심을 해봐야 될 증상입니다.
- 협심증의 증상
대게 환자들은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고 주로들 호소합니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별개로 명치가 아프다던지,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속이 아프다거나 가슴이 쓰리다라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협심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협심증은 우리몸의 가장 큰 역활을 하는 심장쪽 계열 질환 입니다.
이정도로 중요한 만큼 예방이나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위험인자의 철저한 예방 즉, 매일 30~40분씩 운동을 하며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저지방식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이 3가지만 이루어진다고 해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통해 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Dr.녹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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