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십초 : 건강창고

구내염 증상과 베체트병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흔히들 말하는 입안이 헐어서 음식물을 먹을 수가 없다, 라고 불리우는 구내염

구내염의 증상과 베체트 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내염

 

구내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입 안 점막(혀,잇몸,입술 등)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구내염의 증상

 

구강점막에 질환이 생긴 경우 입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입안에서 냄새가 나기시작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어 지기도 합

니다. 종류에 따라 피부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내염 ? 베체트병 ?

 

서두에도 말했던 것 처럼 구내염은 입안의 점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입안이 헐었다고 흔히 표현하는것이 구내염이 생긴 것입니다. 구내염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밥을 제대로 못먹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강 내부는 외부의 자극으로 인한 손상과 세균의 칩입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에 점막의 손상과 재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지만 구내염으로 발전하는데

이러한 구내염이 발병하게되면 드문 확률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와 눈등

신체 점막과 피부 곳곳에 다발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베체트 병 ?

 

베체트 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 베체트에 의해 처음 정의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이후 현재까지 환자가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2~30대에 발생하지만 소아 또는 4~50대 환자에서도 간혹 발견이 되어지며

우리나라 같은 경우 여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은걸로 나타나 지고 있습니다.

 

 

 

 

 

 

이런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견과류,과자류,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될수있으면 피하도록 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합니다.

씹어먹을때에는 말을 왠만하면 안하고 드시는 것이 좋으며 구강청결을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환경자체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이야 말로 질환의 근본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녹십초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겪는 분들을 위해 한방,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