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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 건강창고/Dr.녹 건강 지식IN

자외선과 피부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가을이 되어 일조량이 증가하는 날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늘어난 햇빛에 대한 자외선에 대한 대비책을 많이들 세우실텐데요

썬크림만으로는 과연 자외선을 방비할 수 있을지, 그리고 한국인들이

햇빛을 기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서양인들은 대부분이 햇빛을 좋아하고 일광욕을 즐긴다면

한국인들은 양산이나 모자, 썬크림등으로 햇빛을 방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햇빛을 받게 되면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피부색소질환

자극제이기 때문입니다.

 

 

* 자외선과 피부의 상관관계 


 

자외선은 피부에서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하여 칼슘의 흡수와

뼈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도와 구루병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닌

대부분 해로운 작용에 초점을 두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로운 결과로는 일광화상, 색소질환, 광노화, 광과민질환, 피부암 등이 있습니다.

 

피부에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빨갛게 되는 홍반반응이 일어나며

지속해서 받을경우 피부의 색은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속의 멜라닌 세포 숫자가 증가하고 멜라닌 합성효소인

타이로시나제가 활성화 됨에 따라 멜라닌이 피부 전층에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DNA손상을 초래하여 탄력 섬유의 변성과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켜 피부 결합조직에 손상을 주어 광노화와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피부 치료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B,C로 나누어지는데

자외선 광선 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은 자외선 A와 B 입니다. 자외선은 면역을 억제하는

면역조절역할을 하며 세포증식을 억제합니다. 이를 토대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일파장 자외선 B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외출활동에 대한 시간을 정하는 것으로

충분한 예방이 가능합니다. 많으면 넘치듯이 자외선도 적당량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안하는 외출은 아니지만 가끔씩 하는 외출도 권장해 드리며

야외활동의 자제를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통하여 도움을 받을수 있으며

조금발라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금 많은 양을 두텁게 바르는 습관을 가져서

피부암의 위험요소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피부노화는 물론 피부암의 발생원인이 모두 자외선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피부암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오늘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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