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십초 : 건강창고

뇌졸중 전조증상 그리고 예방하기

 

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 중에 징조 혹은

조짐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 되기 전에 보여지는 현상

정도로 이해 할 수 있는데 우리 몸, 건강 역시

큰 병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징조나

조짐 현상이 있는데 이것을 전조증상 이라는

말로 표현하곤 합니다.

 

 

특히 뇌졸중 전조증상 같은 경우에는

추운 겨울 뇌졸중 발병 전 자주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에 대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뇌졸중은 뇌경색, 일과성 허혈성 발작 등에

뇌혈관 질환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의 뇌 조직은 보통 다량의 혈류를

공급받아 활동을 하고 제 기능을 다하게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 특히 뇌혈관에 폐색으로 인해

뇌로 이동하여 공급하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뇌 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그럼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대화를 하는데 발음이 새거나 뭉개지는 경우,

 

유독 한 쪽의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내 팔, 다리가 아닌 것 같은 경우,

 

가만히 서 있을 때 제대로 중심 잡고 서 있기가

어렵고 비틀거리는 걸 종종 느끼게 되는 경우,

 

한 쪽 얼굴에 감각이 없거나 저리는 증상,

 

사물을 바라볼 때 번짐 현상으로 촛점이 안맞는 경우,

 

치매 증상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


등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기저 질환을 치유함으로써 뇌졸중 전조증상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적게는 3 배에서

많게는 10 배까지 뇌졸중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평소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음주를 유독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2~3배 정도로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하니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미리

관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언제나 방한에 신경 써 주시고

뇌졸중 전조증상 비슷한 증상을 느끼시거나

혹은 가족, 주변 사람들이 그렇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닥터 녹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건강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