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십초 : 건강창고

상처빨리낫는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처빨리낫는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

 

여름휴가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각각 정해진

휴가 장소로 많이들 떠나시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부상들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즐거운 휴가 기간에 다치는 것도 안타까운데

나중에 상처까지 생겨서 속상함이 두 배로

생긴다면 너무나 속상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쳐서 나는 상처 중 대표적인

상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놀이를 하거나 산에 오를 때 타박상을,

넘어지거나 어디에 스쳤을 때 찰과상을,

날카로운 것에 의해 다쳤을 때 열상을,

뜨거운 것에 의해 데었을 때 화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휴가기간에 경우 평소보다 부상의 위험에

더 잘 노출 되고 쉽게 노출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휴가 가서 다쳤을 때 덧나지 않고

나중에 안전하게 상처빨리낫는법 에 대하여

알아 보는 시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박상의 경우에는 둔한 기구에 의해서

피부 파열이 없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흔하게 이야기 하는 멍 든다 라는 것이

타박상의 대표적인 예인데 이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면 혈괴가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치실 수 있지만

큰 혈괴(멍)의 경우에는 고여 있는 혈액을

뽑아 주어 후에 있을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찰과상은 피부 외층의 손상, 피부의 조직이

떨어져 나간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여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깊이가 깊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고 꼼꼼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찰과상 부위가 얼굴등 노출 되었을 경우 피부색의 변화를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크림 등을 활용하는 것 또한

흉터를 최소화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열상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하여 생긴 상처를

이야기 합니다.

 

기본적으로 열상이 났을 시 식염수 등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 해 주셔야 하며,

만약 더러운 물체로 인해 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상처 소독에 더욱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독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즈,  붕대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응급 처처 후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화상은 말 그대로 뜨거운 물체에 의하여

발생되는 상처를 이야기 합니다.

 

일단 차가운 물로 5~10 분 정도 상처 난

부위에 뿌려주며 상처 부위에 열을

빼 주셔야 하는데 이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열을 빨리 빼겠다고 얼음이나 쿨팩 같은 걸

상처에 직접적으로 대거나 문지르게 되면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키기 때문에

하면 안됩니다.

 

 

7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와

그 대처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되도록 안 다치시는 것이 제일 좋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여러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