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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 건강창고

죽상동맥경화증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죽상동맥경화증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

 

우리가 살면서 흔히 알고 있는 질환들은 아직도

빙산의 일각이라 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질환 중에서도 확실하게 구분이 어려운 질환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동맥 경화와 죽상동맥경화증

역시 혼용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던 동맥경화증은 잘 아시겠지만

죽상동맥경화증은 처음 들어 보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죽상 경화증과 동맥 경화증을

혼용 하여 사용하는 개념으로써 죽상 경화증이란 우리 몸 속

곳곳에 혈액을 전달 해 주는 혈액의 통로인 혈관 내부 막에

콜레스테롤이 계속해서 쌓이고 내피세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면서 혈관 내에 죽종이 형성 되는 혈관 질환을

일컫는 말입니다.

 


혈관 내 죽종이 생기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죽종은 속이 묽은 액체를 딱딱한 섬유성 막으로

둘러 싸는 형태를 이루게 되는데 이 때 섬유성 막이

불안정하게 되어 터지게 되면 혈관 속에 혈전이 생기게 되고

이 혈전은  동맥 경화에 주범이 됩니다.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아직까지

학계에 정확하게 '이 것 입니다.' 라고 명확하게 보고 되거나

밝혀진 것은 없지만 충분히 위험 하다 판단 할 수 있는

위험 인자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고혈압의 경우,

평소 흡연을 즐겨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운동 부족이나 비만, 당뇨병 등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할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위험 인자들을 살펴 보면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여타 다른 생활 습관 등을 통해서도

예방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우리는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설정 하고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효과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습니다.

 

 

운동의 목적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 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하루에 30분~1 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 때 운동의 강도는 런닝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운동 목적이 체중 감량이나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면 유산소뿐만 아니라 웨이트 운동

역시 병행하여 운동을 진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 운동 방법은 최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웨이트 운동을 통해 전신에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 주일에 5회 씩 웨이트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2 주~ 3주 정도에 전신 웨이트를 해 주시고

그 이후에는 각 부위 별 분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할 운동에 경우 당기는 힘으로 운동을 하는지,

밀어 내는 힘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지를 파악 하셔서

요일 별로 부위를 달리하여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같은 팔 운동이더라도 이두 부분은

당기는 힘으로, 삼두 부분은 밀어 내는 힘으로

각 부위를 자극 하는 것 처럼 따로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수영이나 에어로빅, 사이클 등에

운동도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함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종류에

운동만 하다 보면 금방 질리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운동 방법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찾으시는 운동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죽상동맥경화증 이란 무엇인지,

발병하게 되는 원인과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질환이지만 미리미리 예방해서

누구나 건강한 삶이 되어 즐겁고 신나는 생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와 그보다 더욱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닥터 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