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관리 닥터 녹과 함께 해봅시다!
안녕하십니까 Dr. 녹 입니다. :-)
제법 쌀쌀하다고 생각했던 날씨가 이제는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늦가을, 초겨울이 아닌 진짜 겨울이 시작됐음을 느끼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철 건강 관리에 더욱
더 각별한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롭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자칫 귀차니즘에 빠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이지만 이럴 때일 수록 건강 관리에 잘 신경 쓰셔서
누구보다 튼튼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1 : 혈압 관리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혈관 질환이 여러분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관리에 빠지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혈압 관리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몸에 혈관은 좁아지게(수축) 되는데
이 때 산소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비교적 다른
계절에 비해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 분들은 특히 더 혈압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춥다고 해서 실내에만 있지 말고 정기적으로 바깥 활동을
권해드리며, 저염식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2 :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
봄, 여름, 가을에 비해 비교적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가 바로 겨울입니다.
그래서 실내에 공기, 온도, 습도 관리를 여느 때에 비해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춥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너무 올린다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각 종 병원균과 질병균들이 체내로 침투하여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우리 신체가 온도에 적응하고 순응 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실내, 외 공기가 너무 다를 경우
오히려 다음 해 여름 건강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건강관리를 위해서는 2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고
5,60% 정도에 습도를 유지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하루에 2~3회 정도에 환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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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관리 3 : 가벼운 운동은 약입니다.
우리 몸에 지방 연소는 여름 보다 겨울에 훨씬 더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여름 보다 오히려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춥다는 이유로 실내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게다가 겨울이라 섭취하는 음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관리 역시 실패하기 쉬운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깥 활동을 통해 태양을 맞이하셔서 비타민 D를
충분하게 충전 해 주시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를 지혜롭고 똑똑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역력 강화와 비타민D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렬한
1시~3시 사이에 산책이나 구보 등에 가벼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4 : 청결 관리
아무래도 여름에 비해 겨울엔 청결에 대한 필요성도
덜 강조 되고 인식도 조금은 느슨 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겨울철이 되어야
활발하게 활동하는 질병과 세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출 후에는 손, 발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데, 이 때 단순히
물만 몇 번 슥슥 하는 것이 아니라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여
손 가락 사이 사이를, 손 목까지 씻어 주시고 발도 같은
방법으로 꼼꼼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겨울이라고 청결에 대해 조금이라도 방심하신다면
절대 안된다는 점 !!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5 :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겨울철건강관리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눌
부분은 바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입니다.
닥터 녹도 그렇지만 겨울이 되면 왜 맛있는 것만
눈에 보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름 진 음식의 고칼로리 음식들 위주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그래서 닥터 녹도 올 겨울 부터는 골고루 골고루
음식을 섭취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겨울 제철 채소와 과일을 섭취 해 주시고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나 된장을 자주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여러분께 해드린 겨울철 건강관리 이야기 !!
귀찮기도 하고 조금은 지키기 어렵고 힘들지만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씩 실천
해나가다 보면 어느 새 건강한 삶으로 승리하고
있는 우리 스스로를 발견하실 겁니다.
안전한 퇴근길 되시길 바라며,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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