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 생활 습관 개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Dr. 녹 입니다. :-)
예로 부터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늘어났다 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궁금한
내용들을 검색하는 것이 쉬워졌다고 해도 나의 온전한 지식이 아니기에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닥터 녹은 건강에 관련해서는 우리 가족여러분들게 좀 더 나은,
보다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획득 후
알려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공해드리는 정보를 가지고 우리 가족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더욱 더 건강해지시는데 도움이 되고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좀 더 수월하고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당뇨 환자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당뇨병 환자 분들께서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이 시간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당뇨에 걸렸을 시에 주안점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뇨병에 대한 정의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체 내에서 활발하게 일어나야 하는 대사 활동들이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증상입니다.
당뇨병 환자 분들께서는 무작정 인슐린 분비만 높여주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시지만 이런 생각은 금물입니다.
당뇨 환자는 당뇨병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주의 사항이 필요합니다.
우선 당뇨병 환자 분들에게는 계산적이고 철저한 식이 요법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먹는 종류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 섭취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다양한 음식 군을
적정량으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식이요법만 하면 되겠다 가 아니라 혈당 수치 및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는 목표 수치를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목표 수치는 다음과 같이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공복 혈당 수치는 항상 90~130mg/dL 로 유지 해 주시는 것이
첫 번째 목표 입니다.
두 번째는 130/80mmHg 이하로 혈압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mg/dL
이하로 유지 해 주시고,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40mG/dL
이상으로 유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는
150 아래로 유지 해 주시는 걸 목표로 잡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앞서 말씀 드린 당뇨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세 가지 항목을
항상 기억하시어 성공적인 당뇨 환자 생활 습관 개선을 잘 해주시고
더불어 지혜로운 식이 요법을 관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는 고칼로리, 고열량, 기름지고 지방기 가득한 음식보다는
저열량, 저지방 위주에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당뇨병에 걸리 게 될 경우 다른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중 가장 많이 발병 되는 것이 바로 동맥 경화입니다.
이 동맥 경화는 뇌졸중, 심장병.. 더 나아가서는 중풍이나
치매로 까지 연결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맥 경화에 원인이
되는 기름진, 고지방 음식은 피하고 저열량 음식들 위주로 섭취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저염식으로 음식을 조리 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름지고, 고지방에 음식이 동맥 경화와 관계가 깊다면
고염식은 고혈압에 직결 되기 때문에 혈압 관리와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소금이 적게 들어간 저염식
조리 방법 및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평소에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들을
섭취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해주는 최고의 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 분들께서는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를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당뇨병 환자 분들께서 주의하셔야 할,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체중 관리나 금주도 포함 되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당뇨병을 이겨내시고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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