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건강, 입술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추운 계절을 지나 건조한 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입술이 잘 트거나 갈라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입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계절뿐만이 아니라 건강상태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해요.
윗입술은 비장, 아랫입술은 위장의 건강상태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Dr.녹과 함께 입술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입술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는?

입술이 바짝 마른다는 것은 간기능이 떨어져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되면 뇌 신경에도 무리가 오게 되어 입술이 마를 수 있습니다.

 

또, 입술의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런 상태는 장에 유산균이나 소화를 향상시키는 박테리아 수치가 낮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생긴다면 자궁이나 방광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겼다는 징후인데요.
여성분들께서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이 난다면 방광 쪽의 이상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또, 자궁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보인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혈액이 부족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면 하얗게 탈색되어 핏기가 없어지게 될 수 있고
반대로 입술이 검거나 푸르스름한 상태일 때는 심장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비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지게 되면
몸 속에 숨어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나게 되고 입술이 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입술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
지금 바로 거울을 살펴보며 자신의 입술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 않나요?
평소 건강관리에 힘써서 누구보다 예쁜 입술을 지니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