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질환 장염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여름이 되면 쉽게 걸릴 수 있는 장염. 이 장염은 여성들에게 자주걸리는 질환이였지만

근래에 들어서 젊은 남성들에게도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장염을 주기적으로 걸리시는 분들같은 경우 윗배를 누르면 배꼽이 불편하고

그 주변으로 아프고 쓰린경우가 있으며, 구토가 동반되는 장염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심하게 걸리시는 분들을 보면 병원에 입원은 물론이고 수액까지 맞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고통이 수반되어지는 장염, 오늘은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염의 증상

 

장염은 음식을 잘 못 먹었을때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으로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패스트 푸드 즉,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특별히 여름철에 신경을

쓰셔야 될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장염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유제품 역시도 기피를 해주셔야 합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체한느낌으로 끝나는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장이 탈이 나면서

열이나거나 전신이 쑤시는 몸살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감기와 매우 유사하여

감기로 오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장염 후 관리

 

장염은 식습관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대한 한식으로 먹으며

익히고, 끓인 음식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주로 마시며 끓인 물을 냉장고에

얼린뒤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김치나 반찬 같은 경우에도 생것을

그대로 먹게되면 부담을 많이 주게됩니다. 커피와 음료수, 회, 아이스크림 등 익히지 않은 식품과

유제품은 당분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것으로 먹어야 영양소가 풍부하게 전달이 되어지는 채소가 많지만,

장염에 걸렸을때는 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끓이고 익혀서 드시는것이

최우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설사가 지속되어지기 때문에 수분공급을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멸균상태의 음식을 접할 수는 없기 때문에 끓이고 익혀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장 문제가 생겼다면 약처방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 두번 병원에가고 마는 경우 증상만 호전될 뿐이지

다시 재발할 확률이 엄청 높기 때문입니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지만 의료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질환과

그에 따른 합병증은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만이

더 건강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저희 녹십초에서는 한층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이 노력하겠습니다.

한방, 외래진료까지 가능한 녹십초 요양병원의 Dr.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