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면역력이 약해짐에 따라 걸리게 되어지는 대상포진,
그 대상포진은 장과 가장 민감하게 연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은 인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이 면역력이 한순간에
떨어지는 경우 몸속에 있던 수두균이 올라오는 것을 대상포진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른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며 대상포진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생길정도로 무서운
대상포진에 대해서 오늘은 예방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대상 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어렸을 적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 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고 재활성화 되어 피부에 물집과 심한 통증이 생기는
신경질환으로 특정 신경이 분포하는 영역에만 띠모양으로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 합니다.
- 대상포진 증상, 초기증상
특히 대상포진 같은 경우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나
젊은 사람도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하면 발병하게 됩니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던
대상포진은 최근 20,30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 증세가 감기나 신경통,
그리고 근육통을 동발해서 적당히 쉬면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증상은 근육통처럼 뻐근하면서 몸살 감기처럼 통증이 뻗치며 참기 힘들만큼의 고통이 동반됩니다.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불규칙 하기도 합니다.
-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처음에 작은 물집이 드문드문 나다가 뭉치면서 띠모양이 되어집니다.
그러다 점점 딱딱해져 1~2주후 딱지가 떨어집니다. 통증은 한쪽부위가 아프다가
3~5일 후 피부에 반점과 함께 물집이 생기며 가슴과 허리, 팔, 얼굴 순으로
많이 나타나게 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신경줄기를 따라 퍼지기 때문에 통증이 쏠리는 현상도 일어납니다.
- 대상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는 급성 통증을 줄여주고 피부병변의 확산과 이환기간을
줄여주는 방법 외에도 합병증인 대상포진후신경통을 예방하는데에 있습니다.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발진이 발생한 6개월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로
완치가 힘들며 대상포진 초기에 적극적으로 신경치료를 받아 신경통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대상포진의 예방은 2013년 개발된 대상포진의 백신으로 5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중입니다. 백신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거나 암치료중,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환자를 제외하고 성인병과는 상관없이 맞을 수 있습니다. 평생 1회 접중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오늘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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