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심혈관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흔히들 심혈관질환은
혈관질환에서 오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콜레스테롤이 주 위험요소로
알고잇습니다. 그렇다면 그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는 무엇이며 콜레스테롤을
주로 발생시기는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알고 잇는 계란과 콜레스테롤이 중성지방을 늘리고 고지혈증을
부른다는 연구결과, 이러한 연구결과가 이번에 다시한번 재조명을 받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달걀을 많이 먹어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호주 시드니 대학 보든 연구소는 발표했습니다. 이는 달걀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연구자료이며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유해하다 라는 주장을 철회하는 밑받침 되는 자료가 되었습니다.
진짜 콜레스테롤이란 전에도 말씀드린 몸에서 80%가 생성되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구성성분입니다. 각종 호르몬과 비타민D 담즙산을 만드는 기본 원료이자
세포막을 형성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
심혈관질환의 원인은 콜레스테롤 지방이 아닌, 염증과 당, 트랜스지방과
스트레스 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약해지면 세균이 면역을 담당하는 장에서
혈류로 누출돼 독소를 만드는데 이때 콜레스테롤이 독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염증이 있는 동맥에서 콜레스테롤이 발견되는 이유는 중화시키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단 음식을 피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단맛을 피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여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이나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찾을게 아니라 단 음식을 절제하며
가공된 탄수화물 통곡물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 음식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수치를 너무 많이 높히기 때문에 혈당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될 시 인슐린 저항성과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며
염증수치가 높아지고 자연스레 콜레스테롤은 중화를 하기 위해 장으로 이동을 하게되며
이것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경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지방을 섭취하여 심혈관질환
예방을 도모해야 됩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지방은 오메가6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옥수수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대두유 등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들기름, 참기름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오늘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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