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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 건강창고/Dr.녹 건강 지식IN

심혈관질환 관리하기

 

 

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

 

암이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만 요새는 치매, 뇌졸중,

중풍 등 심혈관질환 또한 가장 위험하다 라는 견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혈압성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포함한 순환기계통 질환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험수위가 날이가면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남성은 55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에서 사망률이 크게 급증합니다.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는 심혈관질환,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질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어지는

위험요소는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 뇌출혈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증 입니다. 동맥경화증이란 혈관에 기름이 끼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으로서는 콜레스테롤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콜레스테롤 중

LDL(저밀도 지단백)이 증가함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이를 운반하는 LDL이 증가하게 되고 활성산소가 LDL을 공격하여 산화시켜 과산화지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과산화지질을 없애기 위해 혈관내피에서 백혈구의 대식세포가 과산화지질을

먹어 죽상반이 형성되어 증식하게 되는데 이는 혈관내부의 지름이 좁아지고 혈관의 탄력성이

잃게되는 중요한 위험요소중 하나입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호모시스테인의 증가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은 인체에서 대사되면서 호모시스테인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다시금

시스테인이나 메티오닌으로 전환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전환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내피세포를 자극하여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혈관확장 역할을 하는 일산화질소를 비활성화 시켜 혈관을 수축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혈압과 혈전을 조절해주는 인자인 프로시트시클린 생성을 억제하며 LDL이 여기에 축적이 되어 혈관벽이

좁아지게 되며 혈관의 탄력성을 잃게 됩니다.

 

 

 

 

심혈관질환은 암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습관이 필요하며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정서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즐겁게 사는것을 적극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벗어나질 못하는 질환군은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저희 녹십초에서는 이렇게 심혈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방,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Dr.녹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