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진단법 그리고 예방법

 

안녕하십니까 Dr. 녹입니다. :)

 

이제 아침, 저녁으로가 아니라 오후에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10월을 앞 둔

지금에서야 그 맹위를 떨치던 여름이

지나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선선해서

기분은 좋지만 이렇게 온도가 급격히 바뀌는

요즘에 건강 관리 잘 하셔야 하는 것즘은

이제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유방암 자가진단법 그리고

그 예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 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과거 40대 이상에 여성층에서 주로 발병 됐던 유방암이

최근에 들어서는 2030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그 수치가 4배 정도가 늘어났다고 하니

많은 분들께서 걱정을 갖고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알려 드리는 유방암 자가진단법은

어디까지나 유방암 환자들의 보편적인 증상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리스트이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습니다.

 

 

자가진단 리스트

 

1. 가슴에서 아프지는 않지만 단단한 혹이 만져짐
2. 겨드랑이 부분에 혹이 느껴진다
3. 가슴에 피부 표면이 귤 껍질처럼 구멍이 보인다
4. 한 쪽 가슴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혹이 만져진다
5. 유두에 피 같은 분비물이 보이고 함몰이 된다.

 

 

위 다섯 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에이 설마, 혹시나.. 라는 안일한 생각 보다는

최대한 빨리 가까운 의료 기관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유방암 자가진단법은 유방암 환자 분들의

초기 증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알았으니 예방법에

대해서도 살펴 봐야겠죠?

 

우선 식습관의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본인 키에 맞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습관의 개선은 식물성 단백질, 특히 콩 류의

음식 섭취를 많이 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피하시고

음주 역시 최소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역시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은

걷거나 가볍게 뛰는 정도의 운동만 해 주셔도 좋습니다.

 

 

오늘 닥터 녹과 함께 알아 본 유방암 자가진단법과

예방법까지 잘 보셨습니까?

 

병원에 있으면서, 그리고 이 업에 종사하면서

느끼게 되는 거지만 과거에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던, 발병 확률이 높지 않았던 질환들이

자꾸만 많아지고 높아지는 걸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생깁니다.

 

그러니 우리 닥터 녹 가족들은 언제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항상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