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녹입니다!
여러분 설날 가족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습니까?
긴 연휴가 끝이 나고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 오늘,
4~5년 만에 짙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는데요.
이런 황사가 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Dr.녹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방법을 살펴보도록 해봅시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 등의 아시아 대륙 중심부에 있는 사막과 황토지역에서
작은 모래와 황토 또는 먼지 등이 하늘을 떠다니다가 바람을 타고 날라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중국 상하이와 칭타오 지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 물질 등이 편서풍을 날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입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기도에 걸리지 않고 폐포 깊숙하게 침투하게 되어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피부에 달라붙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각할 경우 혈관을 막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까지 일으킬 수도 있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오늘 같이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대처방법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외출을 해야 된다면 일반적인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천마스크에 경우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기 때문에
정전기를 일으키는 특수 필터로 미세먼지의 80% 이상을 걸러내는 마스크를 구입하여
기관지로 들어오게 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들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게 되면 외투를 벗어 털어내고 반드시 양치질이나 가글을 하며
손발과 눈, 코를 비롯하여 얼굴 등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이 씻지 못하는 상황이라 하면 식염수를 코로 살짝 들이마신 후 뱉어내면
코에 들어간 미세먼지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짙은 날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셔 건조함을 없애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 이러한 황사는 내일까지 옅은 황사로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하니 건강 관리에 주의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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